지적이며 강하기 때문에 여자일 리가 없다? [토요판] 그림 속 여성 18. 세바스티앵 부르동, ‘말을 타고 있는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

일 잘하는 여성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말들이 있다. “웬만한 남자보다 낫다”, “남자 못지않다”, “내가 본 여자 중 네가 가장”, “여자애치고”, “여자애가 대단하다”, “여자 아닌 것 같네”…. 이게 과연 칭찬일까? 이쯤 되면 ‘여자다운’ 것이란 도대체 뭔지 궁금해질 따름이다. 하긴 여자답지 못해서 무덤까지 파헤쳐진 사람도 있다. 그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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