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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쪽에서는 발사체를 계속 쏘면서 미국을 향해서는 ‘친서 정치’를 펼치고 있는 북한의 뜻, 과연 뭔지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김선미 기자가 나와있습니다.김 기자, 얼핏 모순적으로 보이는 두 개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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