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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축구 스타 호날두가 방한 경기에서 벤치만 지켰던 이른바 ‘노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축구 팬들이 주최사인 더 페스타를 상대로 두 번째 소송을 냈습니다. 이번에는 8천만원대입니다.박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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