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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18초께 주니오의 골이 터졌다. 이렇게 끝나면 울산 현대의 2-1 승리. 그러나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요청했고, 주니오가 골을 넣기 전 공중에 떠서 왼팔로 공을 건드린 것으로 판정됐다. 대구FC는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고, 단독선두인 울산 현대는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11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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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18초께 주니오의 골이 터졌다. 이렇게 끝나면 울산 현대의 2-1 승리. 그러나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을 요청했고, 주니오가 골을 넣기 전 공중에 떠서 왼팔로 공을 건드린 것으로 판정됐다. 대구FC는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고, 단독선두인 울산 현대는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11일 저녁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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