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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신’이 된 충북 산악인 직지원정대 민준영·박종성 대원이 돌아온다.
직지원정대는 2009년 9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운출리(6441m) 북서벽 등산로 개척에 나섰던 민준영(36)·박종성(41) 대원이 17일 새벽 귀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8월 27일 ‘직지 루트 개척’ 사명을 띠고 출국했으니, 10일 모자란 꼭 10년..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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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신’이 된 충북 산악인 직지원정대 민준영·박종성 대원이 돌아온다.
직지원정대는 2009년 9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운출리(6441m) 북서벽 등산로 개척에 나섰던 민준영(36)·박종성(41) 대원이 17일 새벽 귀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8월 27일 ‘직지 루트 개척’ 사명을 띠고 출국했으니, 10일 모자란 꼭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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