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와 이승만, 좌우합작 등 놓고 “격렬히 언쟁”하다

1차 미소공동위원회 결렬 이후 남한 정치인들이 좌우합작을 본격적으로 모색하던 1946년 6월 하순, 주한미군사령관 하지가 그의 정치고문을 지내다 5월 하순 미국으로 돌아간 굿펠로에게 한 통의 편지를 보냈다. 서울 주재 소련 영사관과 북한 주둔 소련 군정부의 움직임, 남한의 정치 동향 등 당시 정세에 대한 미군정의 평가와 점령군 사령관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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