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창] 8월15일을 대하는 자세 / 야마구치 지로

야마구치 지로
호세이대학 법학과 교수
제2차 세계대전 패배 뒤 74년이 지났다. 쇼와 천황(히로히토 일왕)이 포츠담 선언 수락을 선언한 8월15일은 불교 의식 중에서 죽은 이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우라봉’(盂蘭盆·우란분)의 날이기도 하다. 일본에서는 전쟁으로 숨진 이들의 영혼을 위로해 평화를 기원하는 것이 연중행사처럼 반복되고 있다. 그..

from 한겨레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