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억의 학교 이데아] 학교에 살아있는 일제의 기억

안순억의
학교 이데아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 발원지인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오는 11월3일 학생의 날에 새로운 교가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제 저항의 상징성을 지닌 학교의 교가가 친일 작곡가인 이흥렬에 의해 만들어진 것도 놀랍지만, 일제 때도 아닌 1958년에 이미 쓰던 교가를 교체한 연유 또한 이해하기 어렵다. 이흥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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