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블럼 19승+김재환 3타점…두산 2위 탈환

두산이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과 4번 타자 김재환의 투·타 활약으로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복귀했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린드블럼의 7이닝 3실점 호투를 바탕으로 롯데를 11-3으로 대파했다. 린드블럼은 시즌 19승(1패)으로 다승 1위를 비롯해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1위 등 다관왕을 향한 발걸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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