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수요·공급 기업간 수평적 관계…소재 개발부터 협력 뒤 거래로 이어져

일본은 1990년대 중반부터 경제 활력이 대폭 낮아지는 ‘잃어버린 20년’을 보냈다. 1980년대 들어 미국 기업들을 제치고 세계 시장을 재편한 반도체 대기업들도 불과 10년 만에 한국 기업들에 뒤처졌다. 그러나 후방 산업에 속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지 않고 살아남아 기술 혁신을 이어왔다. 이런 일본 중소기업들이 일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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