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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스웨덴의 16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서 15일 만에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유엔 기후 관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탄소 배출을 줄이려고 비행기를 타지 않은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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