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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호날두 노쇼’로 기억되는 유벤투스 초청경기가 끝이 난 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이 초청경기 주최사 더 페스타를 상대로 위약금 7억5000만원을 물라며 소송에 들어갔는데요. 그러나 그 피해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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