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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국과 중국이 어제(1일) 서로 관세 부과를 강행한 직후에 트럼프 미 대통령은 “9월 중 협상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양보는 없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세 부담 때문에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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