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딛고 ‘메이저대회 19번째 정상’…울음 터뜨린 나달

[앵커] 이번에도 나달은 코트에 드러누웠습니다. 우승할 때마다 이런 세리머니를 하는데, 벌써 메이저 대회만 19번째 정상, 오늘(9일)은 평소와 달리 펑펑 울었습니다.문상혁 기자입니다.[기자]메드베데프가 도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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