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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조국 장관 공방에서 거리를 두려는 모습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조국 장관을 언급하기보다는 민생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당내는 물론 다른 얘기도 있기는 있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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