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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다시 봐도 정말 멋진 골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행운이 따랐다”고 했지만 상대팀 감독마저 “최고였다”고 칭찬했죠. 영국 언론도 “손흥민은 강렬한 빛과 같았다”고 평가했습니다.문상혁 기자입니다.[기자]< 토 from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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