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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런 가운데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의 설립부터 관여했다는 정황이 나왔습니다. 2016년 2월 코링크PE가 설립될 때 정 교수가 5억 원을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 씨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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