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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조국 장관과 부인 정경심 교수는 민정수석 취임 이후 펀드 운용사 코링크에 10억여 원을 맡길 당시 코링크가 어떤 회사인지 전혀 몰랐다고 말해왔습니다. 그런데 JTBC가 코링크 측을 취재한 결과 정경심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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