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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명성교회가 속한 교단이 오늘(23일)부터 나흘간 총회를 이어갑니다. 이 총회가 중요한 이유는, 2년 정도 끌어온 명성교회의 부자 세습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명성교회를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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