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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브리핑에서 전해드린대로 2년을 끌어온 명성교회의 ‘부자세습’ 문제가 오늘(26일) 일단락됐습니다. 결론은 2개인데요. 당장은 세습할 수 없다, 그러나 2년 뒤에는 세습이 가능하고 그때는 누구도 이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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