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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구치소에 수감됐을 때 조 전 부사장에게 각종 편의를 봐줬던 교정 공무원들이 4년이 지나서 솜방망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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