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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무기수지만 1급 모범수로 수감 중이었던 이춘재는 가석방에 대한 기대를 이어왔을 텐데, 이렇게 자백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가에 대한 시선도 있는 것 같습니다.· 9명의 프로파일러 13일 동안 9차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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