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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여행자 거리, 깔깔 거리, 외국인 특화 거리. 지역 경제 살리겠다면서 지자체가 만든 ‘특화 거리’입니다. 정말 이름처럼 특화된 곳은 얼마나 있을까요. 밀착카메라가 다녀왔습니다.이선화 기자입니다.[기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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