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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8일), 조 장관 부부의,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씨의 육성 인터뷰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는데요. 김씨는 처음부터 조 장관의 5촌 조카인 조씨를 의심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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