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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금요 고다방 시간입니다. 고다방 코너를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인데 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 한 달, 일 년, 2019년도 이제 두 달 반 정도 남았습니다. 곧 있으면 또 수능시험이 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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