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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유니클로의 새 광고가 일제 강점기 피해자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유니클로 측에서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하면서도 광고를 내리거나 고치지는 않겠다고 하자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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