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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금 보시는 두 영화는 이제 추억이 됐죠. 첫 편이 나온 지 30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영화 속 터미네이터와 람보는 좀처럼 죽지 않는데요. 실제 영화도 그렇습니다. 두 영화는 이번 가을에도 극장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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