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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1903~50) 선생이 3·1운동 참여 99만에 독립유공자가 됐다.
김 시인은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는 독립유공자 177명의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이날 3·1운동에 앞장서고 독립자금을 지원한 공로 등으로 건국포장을 받는다.
그는 휘문의숙 3학년 때인 1919년 3·1운동이 ..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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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1903~50) 선생이 3·1운동 참여 99만에 독립유공자가 됐다.
김 시인은 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정부 포상을 받는 독립유공자 177명의 명단에 포함됐다. 그는 이날 3·1운동에 앞장서고 독립자금을 지원한 공로 등으로 건국포장을 받는다.
그는 휘문의숙 3학년 때인 1919년 3·1운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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