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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문재인 대통령은 어제(29일) 별세한 어머니의 빈소를 이틀째 지키고 있습니다.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는 약속에 따라서 현직 장관과 여당 의원 등 가족을 제외한 대부분의 조문객은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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