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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다시 청와대를 연결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심수미 기자가 연결돼 있습니다. 심 기자, 아무튼 청와대는 최초 제보자도 알고 있었다는 얘기죠?[기자]네, 제보자 신원은 어느정도 파악해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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