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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매주 수요집회가 열리는 일본대사관 건너편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를 옹호하는 내용의 기자화견이 열렸습니다. 이 모임을 주도한 사람은 바로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인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훼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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