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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직원 7명에 대해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강경훈 부사장 등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수많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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