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표창장 두고 ‘두 개의 재판’…기묘한 ‘진실게임’

[앵커]검찰은 정경심 교수에 대한 첫 사문서위조 기소를 취소하지 않고 같은 혐의로 또 기소했습니다. 공소장변경이 받아 들여지지 않아서 새로 기소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것을 두고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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