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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국의 공개 대화제의에 닷새째 침묵해온 북한이 미 당국자의 북한 인권관련 발언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미 관계가 예민한 때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다”, “쥐가 짹짹거린다고 고양이가 물러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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