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로 물러난 오세훈 전 시장의 빈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이다. 이미 한 차례(2018년 6월)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적이 있고, 지난 4·15 총선에 불출마하며 장관직을 택했을 때부터 “추후 서울시장 출마를 염두에 뒀다”는 소문이 적지 않았다. 오세훈 전 시장 사퇴 이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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