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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추석 연휴가 감소 추세에 있던 코로나19 감염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30일 경고했다. 방역 수칙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8월 말에 정점을 찍은 뒤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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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추석 연휴가 감소 추세에 있던 코로나19 감염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30일 경고했다. 방역 수칙 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경우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8월 말에 정점을 찍은 뒤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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