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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물리적 거리는 둬야하지만 마음의 거리는 더 좁혀야 하는 시대입니다. 추석인데도 요양원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은 영상 편지로, 또 단체 통화로 마음을 전했습니다.성화선 기자입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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