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사태 7년, 전기는 여전히 눈물을 타고 흐른다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마을. 마량항, 홍원항이 가까운 이 마을 한가운데를 15만4천V(볼트) 송전선이 지나가고 있다. 인근에 있는 서천화력발전소에서 출발하는 송전선이다.1983년 가동을 시작한 서천발전소는 석탄(무연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였다. 이 발전소가 들어서면서 송전선도 함께 들어섰다. 마을 주민들은 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에 더해 송전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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