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확정에 폰 던진 LG팬…차명석 단장 “충분히 이해. 폰 1대 드리겠다”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9위 SK와이번스에 패해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한 LG트윈스 경기력을 두고 차명석 단장이 “팬들의 마음을 인정하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차 단장은 “우리가 2위를 할 수 있었는데 한화전과 SK전, 두 경기에 대한 실패로 4위를 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를 수밖에 없게 됐다”며 “팬들이 많이 흥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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