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시모나 할레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시모나 할레프(29·루마니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메이저 대회인 US오픈도 참가하지 않았다. 그는 올해 메이저 대회에 두 차례 출전해 호주오픈 4강, 프랑스오픈 16강의 성적을 냈으며 2월 두바이 듀티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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