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화장실에 몰카, 동료 여직원도 찍은 9급 공무원의 최후

자신이 근무하는 구청 여성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9급 공무원에게 법원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부장판사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대전지역 구청 공무원 A(30)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달 1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국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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