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인니 왕회장도 가짜였다” 치밀한 8억 대사관 이전 사기

그는 “2018년 5월께 한국인 사업가 2명으로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곧 이전할 것이며 해당 부지에 건물을 세워 큰돈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란 말을 믿고 그들에게 8억5000여만 원을 투자했다”며 “사업 자체가 허위로 밝혀졌음에도 한국인 사업가 2명은 아직 내 돈을 주지 않고 발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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