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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남성 위주 기득권 문화’ 속에서 늘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의식하며 일한다고 말했다. 사상 첫 여성 외교부 장관인 자신을 둘러싸고 집요하게 이어지는 ‘패싱(무시) 논란’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강 장관은 16일 외교부와 방송사 <티브이엔>(tvN)이 함께 진행한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포럼에서 진행한 대담에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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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남성 위주 기득권 문화’ 속에서 늘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의식하며 일한다고 말했다. 사상 첫 여성 외교부 장관인 자신을 둘러싸고 집요하게 이어지는 ‘패싱(무시) 논란’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강 장관은 16일 외교부와 방송사 <티브이엔>(tvN)이 함께 진행한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 포럼에서 진행한 대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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