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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나와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특수활동비를 다시 도마에 올렸습니다. 50억 원에 이른다며 보고 받은 적이 없어서 어떻게 쓰이는지 모른다고 한 겁니다. 추 장관이 검토를 지시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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