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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아침에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추미애 법무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두 사람에 대한 인물평을 했습니다. 먼저 윤 총장에겐 “검찰권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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