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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으로 하루 313명이나 나왔다. 300명대 확진자 수는 지난 8월 말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광장 광복절 집회에서 촉발된 유행 이후 처음이다. 상황의 심각성도 그때보다 덜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3차 유행 가능성을 걱정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그때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다.무엇보다 확진자 증가세가 무섭다. 많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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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일 0시 기준으로 하루 313명이나 나왔다. 300명대 확진자 수는 지난 8월 말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광장 광복절 집회에서 촉발된 유행 이후 처음이다. 상황의 심각성도 그때보다 덜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3차 유행 가능성을 걱정한다. 그러나 우리 사회가 그때만큼 위기의식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다.무엇보다 확진자 증가세가 무섭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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