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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18일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의 후계목을 활용한 자연친화형 추모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군은 보은읍 누청리 산 58-1 일대 5만3874㎡를 추모공원 후보지로 정하고, 장지 설계와 용지 매입 협의를 하고 있다. 이곳은 1960년대부터 공동묘지로 쓰던 곳으로, 80%가 군유림이며 나머지 8필지 정도만 주민 소유다.군은 내년 4월께 착공해 2022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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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18일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의 후계목을 활용한 자연친화형 추모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군은 보은읍 누청리 산 58-1 일대 5만3874㎡를 추모공원 후보지로 정하고, 장지 설계와 용지 매입 협의를 하고 있다. 이곳은 1960년대부터 공동묘지로 쓰던 곳으로, 80%가 군유림이며 나머지 8필지 정도만 주민 소유다.군은 내년 4월께 착공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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