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그룹 탈세 의혹 칼 겨눈 美 검찰···이방카 “역겹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 뉴욕주 경찰과 맨해튼연방지검이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기업인 트럼프 그룹의 세금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방카는 본인 소유의 컨설팅 회사를 통해 트럼프 그룹으로부터 74만여 달러(약 8억3000만원)의 자문료를 받았다고 NYT는 보도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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