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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4시간24분 간 펼쳐진 3차전이 끝나고 15시간 뒤 열린 4차전. 양 팀 모두 지친 상태에서 치른 경기의 최종 승자는 엔씨(NC) 다이노스였다. 엔씨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케이비오(KBO)리그 한국시리즈(4선승제) 4차전에서 양의지의 결승타와 구원 등판한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로 두산 베어스를 3-0으로 물리쳤다. 2승2패 동률을 이룬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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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4시간24분 간 펼쳐진 3차전이 끝나고 15시간 뒤 열린 4차전. 양 팀 모두 지친 상태에서 치른 경기의 최종 승자는 엔씨(NC) 다이노스였다. 엔씨는 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케이비오(KBO)리그 한국시리즈(4선승제) 4차전에서 양의지의 결승타와 구원 등판한 드류 루친스키의 호투로 두산 베어스를 3-0으로 물리쳤다. 2승2패 동률을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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