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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집에서 쉰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가 내세운 주요 방역 수칙이다. ‘과로 사회’ 한국에서 견고했던 노동 규범이 팬데믹을 계기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현실의 변화는 매우 더디다. 병가제도가 없는 일터가 수두룩 한데다, 병가제도가 보장되어 있더라도 대체인력이 없다면 동료들에게 부담을 전가하게 될까 미안해 병가 사용이 어렵
from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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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집에서 쉰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정부가 내세운 주요 방역 수칙이다. ‘과로 사회’ 한국에서 견고했던 노동 규범이 팬데믹을 계기로 바뀔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현실의 변화는 매우 더디다. 병가제도가 없는 일터가 수두룩 한데다, 병가제도가 보장되어 있더라도 대체인력이 없다면 동료들에게 부담을 전가하게 될까 미안해 병가 사용이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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